한국거래소, TIGER KIS부동산인프라채권TR ETF 상장
한국거래소, TIGER KIS부동산인프라채권TR ETF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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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한국거래소)
(표=한국거래소)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상장신청한 'TIGER KIS부동산인프라채권TR ETF'를 오는 22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해당 ETF는 대체자산군(REITs, 특별자산·부동산집합투자기구 등)에 전체 자산의 70%를 우선 편입하고 나머지 30%를 채권(3년·10년 중장기 국고채 현물 등) 등에 투자한다.

한국거래소는 "배당 가능 대체자산을 통한 수익과 채권 편입을 통한 낮은 변동성으로 인컴형 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해당 ETF는재간접 ETF로서 투자설명서에 피투자 펀드의 보수도 부담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홈페이지에 보수 내역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투자자 이해를 돕기 위해 매일의 납부자산구성 내역을 체크(CHECK) 단말기, 거래소 및 자산운용사 ETF 홈페이지에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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