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왕홍 연계 유자차 판촉전 먹혔다
aT, 왕홍 연계 유자차 판촉전 먹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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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치' 출연 모바일 생방송 1분 만에 5만2173병 매진 
한국산 유자차의 대중국 수출을 늘리기 위하 왕홍 '리자치' 연계 모바일 생방송 중 한 장면.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산 유자차의 대중국 수출을 늘리기 위하 왕홍 '리자치' 연계 모바일 생방송 중 한 장면.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중국에 대한 한국산 유자차 수출을 늘리기 위해 '왕홍'(온라인 유명인사)을 내세운 효과를 톡톡히 거둔 것으로 보인다. 20일 aT는 왕홍 '리자치'가 지난 17일 모바일 생방송을 통해 한국 유자차를 소개했는데, 1분여 만에 5만2173병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aT에 따르면, 이날 유자차 판촉 방송 접속자 수는 1000만명이 넘었고, 판매금액은 우리 돈으로 6억원이었다. 리자치가 새콤달콤한 한국산 유자차를 소개한 덕분이다. 

리자치가 출연한 모바일 생방송에 앞서 지난 4월 aT가 중국의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와 손잡고 선보인 한국 국산 유자차로 만든 '유자백향과차'는 중국 내 4000여 매장에서 젊은 소비자들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해당 커피 프랜차이즈에선 한국 국산 유자차로 만든 추가 메뉴도 준비 중이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유자차의 최대 수출국인 중국에서 급속히 퍼지고 있는 현지 온라인 마케팅을 발 빠르게 도입한 전략이 주효했다. 앞으로도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대중국 수출을 늘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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