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광교, '미디어 스튜디오' 문화센터 개설
갤러리아 광교, '미디어 스튜디오' 문화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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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촬영장비 등 1인 미디어 방송 위한 전문 공간 마련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갤러리아 광교에 둥지를 튼 미디어 스튜디오. (사진=한화갤러리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갤러리아 광교에 둥지를 튼 미디어 스튜디오. (사진=한화갤러리아)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한화갤러리아가 운영하는 갤러리아백화점에서 문화센터 강좌를 위한 미디어 스튜디오를 꾸렸다. 

20일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지난 3월 문을 연 경기 수원시 영통구 갤러리아 광교에 전문 촬영 장비와 방음 시설, 실시간 생방송 시스템 등 갖춘 미디어 스튜디오를 만들었다. 미디어 스튜디오는 고해상도(4K) 영상 촬영이 가능한 디지털일안반사식(DSLR)카메라와 렌즈, 지속광 및 순간광 노출을 위한 조명, 카메라 미니 크레인(지미집) 등을 보유하고 있다. 

갤러리아 광교는 6월1일부터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영상 콘텐츠 1인 창작자(크리에이터)용 강좌를 운영한다. 개설 강좌는 △크리에이터 1대 1 교육 강좌 △영상 제작 기초 튼튼 수업 △영상 프로덕션 △1인 미디어 방송 제작 수업이다. 수강생 모집은 이달 31일까지.

이 외에도 갤러리아 광교는 촬영 전용 시설인 콘셉트 스튜디오를 함께 구성했다. 가구와 소품, 조명 등을 활용해 영상 콘텐츠 제작뿐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 판매 상품 촬영이나 프로필 사진, 우정 사진 등 촬영도 가능하도록 꾸몄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지난 3월 문을 연 후 한 주만에 2500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스튜디오에 대한 반응이 좋다"며 "가족이 함께 방문해 셀프 가족사진 촬영을 하는 경우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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