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반도체 공장 방문한 이재용 "大변화에 선제대응해야"
中 반도체 공장 방문한 이재용 "大변화에 선제대응해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중국 시안(西安)에 있는 삼성 반도체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이 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영향과 대책을 논의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부회장은 "과거에 발목 잡히거나 현재에 안주하면 미래는 없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가오는 거대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며 "시간이 없다. 때를 놓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시안 공장은 삼성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 반도체 생산기지로,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시안2공장 증설 관련 작업을 예정대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시안2공장 투자 출하 기념행사를 진행했고, 지난달에는 2공장 증설에 필요한 기술진 200여명을 전세기로 파견했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