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반포3주구에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 제안
대우건설, 반포3주구에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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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컨시어지 1위 업체 '퀸터센셜리'와 협업
대우건설이 반포3주구에 제안한 컨시어지 서비스. (자료=대우건설)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대우건설은 글로벌 컨시어지 1위 업체 '퀸터센셜리'와 계약하고, 수주를 추진 중인 반포1단지 3주구(단지명 '트릴리언트 반포')에 'VVIP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을 제안했다고 18일 밝혔다. 

퀸터센셜리는 60여개 국가에 지사를 두고 35개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각국의 최상류층 인사와 전문직 종사자, 셀러브리티 등 VVIP 회원 3만명 이상을 보유한 글로벌 컨시어지 1위 기업으로, 한국에는 2008년에 처음 진출했다. 

대우건설은 퀸터센셜리와 손잡고 △여행, 골프, 식당 등의 섭외·예약 대행 서비스 △의전·통역 서비스 △실생활 전 분야에서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비서 서비스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을 연동한 하우스키핑 서비스 △드롭 존(drop zone) 발렛파킹 서비스 등을 제안했다. 

이 외에도 대우건설은 △신세계푸드와 협력한 조식 서비스 △파리크라상 등 카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SPC와 단지 내 카페 운영 △피트니스업체인 GOTO피트니스와 협업해 PT, GX프로그램, 수영장 운영·홈트레이닝 프로그램 마련 △우리은행의 자산관리, 세금·부동산 상담 등 PB(Private Banking) 서비스 등도 함께 제안했다. 

자녀 돌봄, 실버케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더한 컨시어지 서비스는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에 연동해 입주민들의 활용성과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반포3주구에 대한민국 최고의 주거 명작을 짓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컨시어지 서비스도 그 격에 맞는 세계 1위 업체를 선정했다"며 "차별화된 토털 컨시어지 서비스는 반포3주구 입주민의 자부심과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재산 가치까지 상승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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