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헬스케어, 1분기 깜짝실적에 7일째 강세
[특징주] 셀트리온헬스케어, 1분기 깜짝실적에 7일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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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올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에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28분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 거래일보다 3000원(3.15%) 상승한 9만83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8일 이후 7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거래량은 183만7420주, 거래대금은 1817억44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한국투자증권, 삼성,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5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4%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3569억원으로 62% 늘었고, 순이익은 762억원으로 1214% 증가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최근 2개 분기 연속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기록하면서 실적 개선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허 연구원은 "2분기에도 램시마SC와 트룩시마의 매출 증가에 따른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수익성은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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