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Sh수협은행은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 상품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해양플라스틱 등 각종 해양쓰레기 저감 활동을 지원하는 기금을 전액 Sh수협은행 부담(연 평균잔액의 0.05% 이내)으로 조성하는 공익상품이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이 해당 상품에 가입한 바 있다.
임 회장은 "수협 임직원들과 함께 해안 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수협이 추진 중인 '해안누리길 바다 대청소'를 비롯한 해양쓰레기 저감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 상품은 지난 3월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예금 1만4000여건, 적금은 1만7000여건이 판매됐다. 몇 가지 우대조건으로 예금은 최고 연 1.6%(년 기준), 적금은 최고 연 2.8%(3년 기준·자유적립식)의 금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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