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협동조합협의회,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동참
한국협동조합협의회,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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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왼쪽부터)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지난 14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간부직급 이상 임직원을 중심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자율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원기관 임직원들의 재난지원금도 각자의 생각에 따라 자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원기관은 새마을금고중앙회,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아이쿱생협연합회다.

앞서 지난 2월부터 한국협동조합협의회 6개 회원기관은 코로나19 재난 구호를 위해 약 100억원 상당의 기부금과 구호 및 방역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차훈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은 "회장단의 자발적인 기부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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