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게임빌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4일 오전 9시24분 현재 게임빌은 전 거래일보다 3250원(12.06%) 급등한 3만200원에 거래되며 닷새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260% 급증한 10만4584주, 거래대금은 31억50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삼성, NH투자증권, 대신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게임빌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올 1분기 영업이익이 62억3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1억7700만원으로 25.3% 늘었고, 매출액은 21.5% 증가한 349억14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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