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소속사 '방역'···야놀자 본사 코로나19 확진·폐쇄 여파
BTS 소속사 '방역'···야놀자 본사 코로나19 확진·폐쇄 여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야놀자 사옥(사진=연합뉴스)
야놀자 사옥(사진=연합뉴스)

[서울파이낸스 이슈팀] 숙박 플랫폼 업체 ‘야놀자’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해당 건물 인근에 있는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빅히트)도 사옥도 방역에 들어갔다.

빅히트는 13일 "본사 건물을 방역할 예정"이라며 "보건당국의 조치를 성실히 따르겠다"고 밝혔다. 빅히트 본사는 강남구 삼성동 엠디엠타워로, 코로나19 확진 야놀자 직원이 근무한 동일타워 맞은편에 있다.
 
엠디엠타워에 본사를 둔 숙박 플랫폼 업체 야놀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른 조치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야놀자 직원은 엠디엠타워 맞은편 동일타워에서 근무했다.

야놀자 측은 전파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확진자가 근무한 건물과 인근에 있는 본사 사옥까지 폐쇄했다.

빅히트 직원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인 지난 2월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재택근무를 했으며, 지난 11일부터 다시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김예랑 2020-05-14 07:55:54
야 놀자 직원이 코로나19에 걸렸다니 정말 안타까워요. 완치하시길 바라고 야 놀자 본사 맞은편에 빅 히트 엔터테인먼트도 확진자 안 생기길 바랍니다. 방역과 재택근무를 빠르게 조치하신 것 같으니 안 생길 거라고 생각해요. 보건당국의 조치를 성실히 따르신다니 멋지네요. 야 놀자 본사 사옥 폐쇄 안타깝지만 제대로 대처하신 것 같아서 멋져요. 힘내세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