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마트는 14일부터 일주일간 와인장터를 열어 1000여종을 시중가격에 견줘 20~70% 싸게 판다. 13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번 와인장터를 위해 준비한 물량은 100만병에 이른다. 특히 1~3만원대 유명 브랜드 물량을 지난 와인장터보다 30%가량 늘렸다.
주요 품목의 1병당 가격은 '피치니 메모로' 1만원, '브로켈 까베르네 쇼비뇽'과 '브로켈 까베르네 말벡' 각각 1만3800원, '생클레어 파이오니어 블록 쇼비뇽 블랑' 2만원, '시데랄' 3만5000원이다. 내추럴 와인도 준비했다. 이마트는 지난해부터 사전 기획을 통해 내추럴 와인과 부르고뉴 와인 60여종을 한정 수량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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