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롯데칠성음료 '복숭아·청귤맛 칠성사이다'
[신상품] 롯데칠성음료 '복숭아·청귤맛 칠성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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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 복숭아 청귤 페트병 제품.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 청귤·복숭아' 페트병 제품. (사진=롯데칠성음료)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 새로운 맛을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는 500㎖ 페트병에 담긴 칠성사이다 '복숭아맛'과 '청귤맛'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950년 탄생한 칠성사이다 70주년을 기념한 것이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다양한 과일로 소비자 조사를 거듭한 끝에 복숭아와 청귤을 가려냈다. 청귤맛은 익지 않은 제주산 청귤 과즙을 사용했고, 복숭아맛은 국내산 복숭아 과즙을 넣었다.

두 제품 모두 기존 칠성사이다처럼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친환경 가치를 담기 위해 투명 페트병을 사용하고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비접착식 '에코 절취선'을 적용했다.

롯데칠성음료 쪽은 "70년 만에 선보인 칠성사이다 신제품은 새로운 사이다 맛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새로운 광고 모델을 통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하고 제품군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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