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모비, 기숙학원사업 진출
애니모비, 기숙학원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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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모비는 17일 스타급 강사들이 주요 주주로 구성된 ㈜행복11월에 지분 참여 형식으로  중고등부 기숙학원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행복한11월은 청평이투스기숙학원을 운영하는 교육업체로서 이투스, 비타에듀 및 메가스터디 같은 인터넷 강의 사이트 혹은 강남이나 노량진 등의 학원 메카 지역에서 학생들에게 성원을 받아온 스타급 강사들이 직접 출자해 만든 회사다. 참여강사들은 정지웅, 심우철, 이병철, 유상현, 공성찬, 노선구 등 17명이다.

오프라인학원 진출에 따라 애니모비는 모바일 및 온라인까지 고루 삼박자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애니모비 마케팅추진본부의 육동수 이사는  “애니모비가 모바일 및 온라인 동영상 강의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학원으로까지 교육사업영역을 넓힘으로써 많은 중고등부 학생들에게 다양한 고급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애니모비는 KTF와 모바일 동영상 교육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쇼(Show) 브랜드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1월에 기존 애니모비 WAP(Wireless Application Protocol) 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모바일 및 온라인 공동 수강이 가능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파이낸스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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