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카, 온라인 경매···팰리세이드 '50~72%' 특가
리본카, 온라인 경매···팰리세이드 '50~72%' 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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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토플러스 리본카)
(사진=오토플러스 리본카)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오토플러스의 프리미엄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Re:BORN Car)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입찰 방식의 온라인 중고차 경매 '리:본 럭키 옥션(Re:BORN Lucky Auction)'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리본카가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리:본 럭키 옥션'은 신차 출시 당시 성능의 90% 이상 수준인 차량을 초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블라인드 입찰 방식의 온라인 중고차 경매 프로젝트다. 

참여 방법은 입찰 도전 금액 내에서 1일 2회씩 원하는 입찰액을 제출할 수 있으며 중복 입찰이 없는 단독 금액 중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입찰자에게 낙찰된다.  

특히 이번 경매는 수입 대형 SUV보다 저렴하면서 뛰어난 성능을 지닌 가성비로 인기를 끌며 올해 1분기 국산 SUV 판매 1위에 등극한 팰리세이드가 매물로 나와 눈길을 끈다. 출시 2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계약 이후 약 5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베스트셀링카인 만큼 낙찰 시 바로 신차급 컨디션의 팰리세이드를 수령할 수 있다.  

팰리세이드의 경매가는 정상 판매가의 50~72% 선으로 책정돼 최저 2235만 원에서 최고 3235만 원 내에서 낙찰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매는 당일 오전 7시부터 26일 오후 7시까지 최대 2주간 진행되며 모든 입찰 금액이 접수될 경우 경매는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경매가 진행되는 동안 매일 2개씩 제공되는 모든 입찰권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편의점 이용권(1만 원권) 100% 당첨 혜택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5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5만 원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양경덕 오토플러스 플랫폼사업실 상무는 "더욱 많은 고객들이 온라인 중고차 경매를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블라인드 입찰 방식의 '리:본 럭키 옥션'을 새로이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합리적인 가격과 최고의 품질을 갖춘 프리미엄 중고차 리본카의 가치를 알려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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