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화장품 브랜드 플로우의 '비자 진정 수분 크림'을 새로 선보였다. 이 화장품에 대해 11일 애경산업은 "최근 아침·저녁으로 큰 일교차와 외부 환경 등으로 건조하고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 관리하려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개발된 수분 크림"이라고 설명했다. 

애경산업에 따르면, 플로우 비자 진정 수분 크림은 비자나무 씨 기름과 마데카소사이드, 병풀추출물 등을 버무려 만든 '플로우 진정 케어 콤플렉스'와 '오일수'를 넣어 피부 진정과 유·수분 균형 관리를 도와준다.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바를 수 있도록 메칠파라벤, 에칠파라벤, 이소부틸파라벤, 이소프로필파라벤, 부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등 7가지 걱정 성분을 뺐다. 48시간 보습 지속력 시험,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성 인체적용 시험, 외부 자극에 의한 피부 진정 시험도 마쳤다.

플로우 브랜드 담당자는 "요즘 소비자들은 기초 화장품을 고를 때 뷰티앱에서 성분을 확인하는 경우가 많다. 플로우 비자 진정 수분 크림은 7가지 걱정 성분 배제해, 민감 피부 소비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AK뷰티몰을 비롯한 온라인쇼핑몰에서 만날 수 있는 플로우 비자 진정 수분 크림의 용량은 50㎖, 1개당 가격은 3만2000원이다. 

이주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