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롯데푸드는 과자 '롯샌 깜뜨'를 적용한 '롯샌 깜뜨 아이스바'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푸드에 따르면 롯샌 깜뜨 아이스바는 롯샌 깜뜨를 아이스크림에 통째로 붙인 제품이다. 아이스크림에 붙어있는 롯샌 깜뜨는 아이스크림과 함께 숙성돼 단단하지 않고 부드럽다.
롯샌은 1978년 출시된 롯데제과의 과자 '롯데샌드'가 지난해 이름을 바꾼 것이다. 파인애플, 화이트크림깜뜨, 피나콜라다 세 가지 맛이 있지만 부드럽고 달콤한 화이트크림깜뜨 맛이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하기에 적당해 이번 협력 제품이 됐다. 롯데푸드는 지난해 말부터 과자가 붙어있는 아이스바를 만들기 위해 롯데제과와 협업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롯샌 깜뜨는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과자로 검증된 제품"이라며 "롯샌 깜뜨 아이스바는 통쿠키가 붙어있는 아이스 바로 보는 재미와 먹는 식감을 모두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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