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위버스숍서 사전판매, 시스템·시스템옴므 매장선 27일 발매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기업 한섬이 방탄소년단(BTS)과 협업 옷과 가방 등을 선보인다.
12일 한섬은 남녀 캐주얼 브랜드 시스템·시스템옴므에서 방탄소년단 노랜인 '피 땀 눈물'을 주제로 옷과 잡화 25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BTS 협업 상품은 '피 땀 눈물' 뮤직비디오에 나온 그래픽 등을 적용했다.
협업 상품은 방탄소년단 공식 상품 온라인 판매처인 위버스숍에서 14일부터, BTS·시스템(SYSTEM) 사이트에선 18일부터 사전 판매한다. 예약자에겐 피 땀 눈물 영문명과 시스템 로고를 새긴 열쇠고리를 준다.
협업 상품 오프라인 공식 발매일은 27일. 이날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판교점을 비롯한 전국 32개 시스템·시스템옴므 매장에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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