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리바트,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급등
[특징주] 현대리바트,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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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현대리바트가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실적) 발표에 장 초반 급등세다.

12일 오전 9시5분 현재 현대리바트는 전장 대비 2050원(18.64%) 오른 1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252% 급증한 38만5544주, 거래대금은 52억92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삼성,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올 1분기 영업이익이 148억2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4% 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11억300만원으로 27.8% 늘었고, 매출애근 18.7% 증가한 3693억9300만원을 기록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리바트는 2분기에도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사무용가구의 경우 범현 대가 물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고, 빌트인가구 수익성 개선에 따른 이익 기여도 증가와, 지난해 오픈한 직영점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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