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오비맥주는 오비라거의 새 TV 광고 '오, 부드럽(Love)다' 편을 선보인다.
11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오비라거의 부드러운 맛으로 갈등 관계마저 부드럽게 풀 수 있다는 내용이다. 오비맥주 쪽은 "오비라거의 '부드러움'을 이번 광고를 통해 유쾌하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광고는 어두운 창고 안에서 험악한 인상의 두 사나이가 대결하는 화면으로 시작한다.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며 두 사내의 주먹이 마주치는 순간 두 주먹은 부드러운 거품이 가득한 오비라거 맥주잔으로 변하며 평화롭게 건배하는 장면으로 바뀐다. 이어 오비라거의 캐릭터 '랄라베어'가 등장해 두 사내를 끌어안으며 화해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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