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광동제약은 11일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37001) 인증서를 받았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ISO 37001은 162개국이 참여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했다. 부패방지, 공정거래 등에 대한 위험 예방 체계를 갖춰야 ISO 37001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광동제약은 ISO 37001 인증 전부터 △부패방지 방침 선포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교육 △부패 위험 식별 평가 △부패방지 목표 수립·관리 등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윤리경영 촉진을 위한 사내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와 포스터 공모전, 윤리경영 퀴즈대회, 윤리의식 설문조사 등 임직원의 부패방지 인식 강화를 위해 힘을 기울였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부회장)는 "이번 ISO 37001 인증을 통해 지속적인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