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홍현희·양준일 연계 상품 방송
롯데홈쇼핑, 홍현희·양준일 연계 상품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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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페이스팩토리 요가마스크', 15일 '제니하우스 리벡 샴푸&트리트먼트'
롯데홈쇼핑이 14일과 15일 각각 선보이는 '페이스팩토리 요가마스크'(왼쪽)과 '제니하우스 리벡 샴푸&트리트먼트'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14일과 15일 각각 선보이는 '페이스팩토리 요가마스크'(왼쪽)과 '제니하우스 리벡 샴푸&트리트먼트' (사진=롯데홈쇼핑)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홈쇼핑이 개그맨 홍현희와 가수 양준일 연계 상품을 잇달아 선보인다. 인기 연예인을 앞세워 소비자 눈길을 끌려는 셈법으로 보인다. 

10일 유형주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화제성과 호감도를 두루 갖춘 인기 연예인과 협업을 강화한다"면서 "스타의 인지도만 앞세운 일회성 상품이 아닌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 가격을 바탕으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14일 오후 11시50분부터 '페이스팩토리 요가마스크'를 방송한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홍현희가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페이스팩토리 요가마스크는 전기 자극을 통해 얼굴선 관리를 돕는다. 홍현희는 14일 롯데홈쇼핑 방송에 출연해 직접 상품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15일 오후 8시40분 방송하는 '조윤주쇼'에선 양준일이 직접 개발에 참여한 '제니하우스 리벡 샴푸&트리트먼트'를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알로에 베라 추출물과 아보카도 오일 같은 자연유래 성분이 모발 및 두피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준다. 미리 주문하는 소비자들은 양준일 화보집도 챙길 수 있다. 

14~15일 방송에 앞서 롯데홈쇼핑은 홍현희와 양준일을 통해 쏠쏠한 효과를 봤다. 지난 3월 단독 출시한 홍현희 부부의 '홍쓴 쭈꾸미'는 지금까지 4회 방송이 모두 매진됐다. 총 주문금액은 약 13억원. 지난해엔 유료회원제 '엘클럽'의 모델로 양준일을 발탁했는데, 엘클럽 가입자 수가 하루 평균 2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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