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강원도 특산물' 장터 운영
롯데백화점 '강원도 특산물' 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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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까지 수도권 점포서 농·축산 농가 돕기 행사
1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모델들이 강원도 특산물 장터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1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모델들이 강원도 특산물 장터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백화점은 10일 김포공항점, 인천터미널점, 일산점 제외한 수도권 점포에서 오는 14일까지 강원도 특산물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5월 열리는 '양구 곰취축제', '정선 곤드레 산나물축제' 등이 취소돼 판로가 줄어든 농가를 돕기 위해 준비했다. 

행사장에선 횡성 한우, 정선 더덕, 양구 곰취와 시래기 등을 만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인증 '깨끗한 농장'에서 자란 횡성 한우 전 부위는 당일 판매가격 기준 40% 싸게 팔고, 정선 더덕 1팩(750g)은 7980원, 양구 '펀치볼 시래기' 1상자(1㎏)는 1만3900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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