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페이커 앞세워 '월드콘' 바람몰이
롯데제과, 페이커 앞세워 '월드콘' 바람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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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내놓고 e스포츠 마케팅···LoL 아이템 경품 이벤트도
롯데제과는 '월드콘' 광고 모델인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게이머 페이커 모습을 포장지에 새긴 한정판 3종을 기획했다.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는 '월드콘' 광고 모델인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게이머 페이커 모습을 포장지에 새긴 한정판 3종을 기획했다. (사진=롯데제과)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제과는 6일 이(e)스포츠 활성화에 발맞춰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게이머 '페이커'를 앞세운 '월드콘'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지난 4월 초 월드콘 광고 모델로 발탁한 페이커 모습을 포장지에 새긴 한정판을 선보였다. 페이커가 출연한 월드콘 광고 영상을 공개하면서 경품 이벤트도 벌인다. 

페이커 모습을 새긴 월드콘 한정판은 '마다가스카르 바닐라', '초코', '애플크럼블' 3종이다. 이 중 애플크럼블은 위에 크럼블 쿠키칩을 올려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경품 이벤트는 월드콘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5월 초부터 응모 가능하다. 월드콘과 구매 영수증 사진을 올려 당첨되면 페이커 관련 경품과 LoL 아이템 등을 챙길 수 있다.

페이커가 출연한 월드콘 광고 영상은 지난 4월28일 선보였다. 앞서 공개된 예고(티저) 영상은 1주일 만에 10만여 조회를 기록하며, 본 광고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올 들어 3월까지 월드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5% 늘었다. 빙과 성수기 이전 실적이어서 롯데제과의 기대가 크다. 롯데제과 쪽은 "페이커를 앞세워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아이스크림 시장 부동의 1위 자리를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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