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달 맞아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에 1000만원상당 물품 전달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애경산업이 가정의 달을 맞아 디딤씨앗통장 장학생들에게 위생용품세트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개인위생 관리를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샴푸가 포함된 10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 200세트를 디딤씨앗통장 장학생인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 200명에게 지급한다.
애경산업은 지난 2018년부터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업무협약을 맺어 기초생활수급 아동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을 시작했으며 코로나19로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디딤씨앗통장 장학생들을 위해 이번 지원을 하게 됐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사회 진출 시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저소득층 아동 보호자나 후원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지자체)에서 1대1 정부매칭지원금으로 매월 최대 4만원까지 같은 금액으로 적립해준다. 애경산업과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018년부터 총 200명에게 5년간 총 6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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