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종합여행사 NHN여행박사가 지난달 29일 주주총회를 통해 양주일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양주일 대표는 2002년 NHN에 입사해 게임제작지원그룹장, UIT센터장, NHN 서비스개발랩장을 거쳐 NHN티켓링크 대표이사, NHN벅스 대표이사도 역임했다.
현재 여행박사는 NHN의 투자 이후 계획됐던 시스템 정비와 플랫폼 서비스 준비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IT(정보통신기술) 분야 경험이 풍부한 신임 양 대표를 선임함으로써 한 단계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 대표는 NHN벅스와 NHN여행박사의 대표이사를 겸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