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 티몬이 판매자 전용 실시간 개인방송 애플리케이션(앱)인 '셀렉트'를 공개했다.  

셀렉트에 대해 6일 티몬은 "고가 방송 장비나 별도 직원이 없는 소규모 개인 판매자가 실시간으로 상품을 판매하고, 소비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앱"이라고 소개했다.  

티몬에 따르면, 광고비는 없으며 소정의 사용료만으로 티몬 앱의 플로팅 배너(스크롤에 따라 위치가 변하는 광고)와 추천상품 상단에 최대 1시간 노출된다. 시청자는 구매에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클릭 한두 번만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티몬은 방송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판매자들을 위해 교육과 기술을 지원한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티몬 셀렉트는 제한 시간 내 상품 노출과 고객 접점을 극대화함으로써 최근 소비 행태 변화로 고민이 많을 협력사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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