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금융그룹 임원,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웰컴금융그룹 임원,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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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금융그룹 (사진=웰컴금융그룹)
웰컴금융그룹 (사진=웰컴금융그룹)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웰컴금융그룹이 코로나19 사태로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한다고 6일 밝혔다.

웰컴금융그룹(웰컴FND, 웰컴저축은행, 웰컴크레디라인대부, 웰릭스렌탈, 웰릭스캐피탈, 웰컴페이먼츠 등)에 근무 중인 30여명의 임원은 5월 중에 지급 예정인 긴급재난지원금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부하기로 했다. 일반직원도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에 동참한다.

앞서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3월 대구·경북의 취약계층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지난 4월에는 웰컴저축은행을 포함한 웰컴금융그룹 임직원 300여명이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임현식 웰컴저축은행 경영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조금 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우리 이웃을 위한 기부에 보람을 느꼈다"며 "코로나19의 종식과 극복을 위해 웰컴금융그룹도 서민과 자영업자 등 우리 이웃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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