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진투자증권, 경영권 분쟁설에 '신고가' 경신
[특징주] 유진투자증권, 경영권 분쟁설에 '신고가' 경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김호성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4일 오전 3,27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직전 거래일인 지난달 29일에도 상한가로 거래를 마감한 바 있다.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87.63%, 외국인이 4.63%, 기관은 3.15%를 기록했다.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이 전체 거래의 91.16%를 차지하며 가장 적극적인 매수세를 보였다. 기관은 3.02%를 나타냈으며 외국인은 2.26%를 나타냈다. 

유진투자증권은 최근 세종텔레콤이 5% 이상 주주로 등장하면서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3일 세종텔레콤은 유진투자증권 주식 557만주(지분 5.75%)를 장내 매입해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같은 달 15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유진투자증권의 주식을 사 모았다. 다만 지분을 보유한 목적에 대해서는 "단순히 투자할 목적으로 주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