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자녀 장학금 지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자녀 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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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 소재 소상공인 자녀 11명 대상
황창화 사장(앞줄 왼쪽 세 번째)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황창화 사장(앞줄 왼쪽 세 번째)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난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자녀 11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총 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기 위한 것으로 성남시 주민신용협동조합의 협조를 받아 시행했다고 한난은 설명했다.

한편, 한난은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도 소상공인 및 사회적기업 설비개선사업, 협력 중소기업 장기재직 근속 포상, 협력 중소기업 근로자 생계비 지원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이 지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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