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aT, 전통주 판로 확대 지원
11번가-aT, 전통주 판로 확대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1일까지 60여종 최대 15% 할인···가정의 달 선물세트도 준비 
11번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준비한 전통주 기획전에서 만날 수 있는 농업회사법인 장희도가의 '세종대왕어주' (사진=농림축산식품부) 
11번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준비한 전통주 기획전에서 만날 수 있는 농업회사법인 장희도가의 '세종대왕어주'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오픈마켓 11번가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손잡고 전통주 양조장의 판로 확대를 돕는다. 3일 11번가는 aT와 함께 5월 한 달간 전통주 기획전을 열어 60여종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11번가와 농식품부 설명을 종합하면, 이번 기획전에선 '2019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통령상 수상작 '세종대왕어주',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 수상작 '별산막걸리', '2015 밀라노 세계박람회' 한국관 개관 만찬주 '복순도가 손막걸리' 등을 만날 수 있다. 

가정의 달 선물용 수요를 겨냥한 전통주 세트도 마련했다. '이강주'(500㎖) 2병과 잔 2개로 구성한 '이강주 주병세트' 가격은 4만7000원, '문배술'(375㎖) 2병과 잔 2개로 구성한 '문배술 쥐띠 에디션' 가격은 2만6410원이다. 
 
기획전 상품은 하나카드 전용 10% 할인쿠폰과 추가 5% 할인쿠폰을 합쳐 최대 15% 싸게 살 수 있다. 임현동 11번가 마트 담당은 "지역 소규모 양조장들에게는 온라인 판로 확대 계기를 제공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