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BNK금융그룹은 디지털금융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고객중심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코딩 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딩은 컴퓨터용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으로 교육을 통해 논리력과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등을 키울 수 있어 디지털 시대 필수 언어로 주목받고 있다.
총 20회차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코딩언어의 이해 △알고리즘의 이해 △스크래치 코딩 등의 내용을 IT업무 직원뿐 아니라 일반업무 직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BNK금융그룹은 이번 교육을 그룹 사이버 교육공간인 'BNK사이버문화센터'에서 진행해 인터넷과 모바일 등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그룹 차원에서 실시하는 이번 코딩 교육을 통해 전 임직원이 디지털금융을 한발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유연한 사고와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디지털금융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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