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조원 규모의 2차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재설계해 5월 중 개시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29일 제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에서 "이번 2차 프로그램은 6대 시중은행이 95% 신용보증기금의 보증(보증배수 12.5배)을 받아 3~4%대 금리(중신용도 기준)로 지원(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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