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용인서 1100평 규모 가구체험 매장 운영
현대리바트, 용인서 1100평 규모 가구체험 매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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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동 리빙파워센터 안에 리바트스타일샵 기흥 전시장 마련
현대리바트 두이에 소파. (사진=현대백화점그룹)
현대리바트 두이에 소파.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가 30일 경기 용인시 고매동 복합쇼핑몰(리빙파워센터) 안에 리바트스타일샵 기흥 전시장(기흥 전시장)을 선보인다.

기흥 전시장에 대해 28일 현대리바트는 "리빙파워센터 지하 2층(홈&리빙관)에 영업면적 3,636㎡(약 1100평) 규모로 둥지를 틀었다"며 "고객 체험을 주제로 꾸며진 이 곳에선 총 1200여 종의 가구 및 주방 소품을 전시·판매한다"고 밝혔다.

현대리바트에 따르면, 기흥 전시장은 경부고속도로 기흥IC에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용인·화성(동탄)·수원 등 경기 남부권에선 30분내, 서울에서도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다. 제2경부고속도로(2021년 예정)와 제2외곽순환도로(2023년 예정) 개통도 예정돼 있다.

기존 가구 매장에는 없던 공유 공간도 마련된다. 현대리바트는 인근 지역 고객들이 소모임·강연·홈파티 등을 할 수 있도록 매장 일부를 무료로 대여해줄 계획이다. 공간 대여 희망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스페이스 클라우드)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현대리바트는 기흥 전시장 개점을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침대·거실장·소파·식탁 등 주요 제품 100여 개를 10~30% 싸게 판다. 매장 방문자에겐 에코백과 코스터(컵받침)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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