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Oil이 1조원대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하락세다.
28일 오전 9시8분 현재 S-Oil은 전장 대비 2300원(3.22%) 떨어진 6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30만5365주, 거래대금은 211억24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S-Oil은 전날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 1조72억5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8806억42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고, 매출액은 4.2% 감소한 5조1984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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