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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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동인동1가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투시도. (사진= 현대건설)
대구 중구 동인동1가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투시도. (사진= 현대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현대건설은 대구 중구 동인동1가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77㎡·410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90실 등 총 5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84㎡A 75가구 △84㎡B 91가구 △84㎡C 91가구 △84㎡D 62가구 △112㎡A 44가구 △112㎡B 45가구 △141㎡ 1가구 △177㎡ 1가구 등과 오피스텔 △84㎡OA 90실 등 주거형 오피스텔 등이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칠성시장역이 단지에서 직선거리 약 500m 거리에 있어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 노선을 통해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까지 세 정거장 내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에서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대구역에 구미~칠곡~대구~경산 간 전철망인 대구권 광역철도가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착공 중이다. 신천대로, 태평로, 중앙대로, 달구벌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도 가깝다.

반경 1.5km 이내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대구점, 유플렉스, 동성로 스파크 등이 위치하며, 대구 최대 상권으로 꼽히는 동성로가 가까워 CGV, 롯데시네마, 교보문고 등의 문화시설을 비롯해 중구청, 경북대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단지 남측으로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기념중앙공원 등이 위치하며 우측으로는 신천이 위치한다. 동덕초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대구제일중, 경북사대부설고·경북여고 등이 가깝다.

남측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타입 제외)가 적용되며, 전 주택형에 침실 반침장, 안방 드레스룸 등이 적용된다.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미세먼지 유입 저감을 위해 가구 현관에는 '에어샤워 시스템(에어샤워 장비, 빌트인 클리너)'이 유상옵션으로 제공된다. 공기청정기급 헤파필터를 환기장비에 적용했으며, 드레스룸 난방 및 배기, 음식물 탈수기 등의 시스템도 적용된다.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에 공기청정기능이 추가된 유상옵션을 제공해 실내 미세먼지를 저감시킬 수 있다.

단지는 비조정대상지역인 중구에서 공급돼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주택 보유수에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아파트 오는 5월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 △8일 2순위 △14일 당첨자 발표 △26~28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되며, 오피스텔의 경우 △5월6~22일 청약 △25일 당첨자 발표 △26~28 정당계약이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로 운영되며, 당첨자 서류접수 또는 계약 시 당첨자 및 계약자 본인만 입장할 수 있다. 단지 홈페이지를 통해 가구 가구·항공 가상현실(VR), e카탈로그 등의 정보를 확인하 수 있다. 또한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분양전용 챗봇 서비스를 도입해 수요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며, 1:1 채팅 문의 등을 통해 실시간 상담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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