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대신증권은 5월 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금융소득종합과세, 해외주식 및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신고를 무료로 대행해주는 '세무신고 무료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세무신고 무료대행서비스는 4월말 예탁자산이 1억원 이상 또는 1분기 평균 예탁자산이 1억원 이상인 대신증권 고객 중 2019년 발생한 이자소득 및 배당소득 합계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거나, 해외주식 및 파생상품 양도소득 신고대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고객은 금융기관이 발행한 금융소득명세서, 양도소득세 등 신고에 필요한 자료를 가지고 영업점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서비스 접수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되며,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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