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최대 30만원 한도 내 10% 돌려주고 카드사별 최대 20% 추가할인도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쿠팡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힘을 보태기 위한 기획전을 준비했다. 이번 기획전에 대해 24일 쿠팡은 "에어컨, 냉장고, TV, 공기청정기 등 8가지 고효율 가전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쿠팡에 따르면,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자는 개인별 30만원 한도 안에서 구매 비용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 신청은 내년 1월15일까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환급사업은 예산이 떨어질 경우 조기 종료된다.
쿠팡은 정부 환급금과 별도로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일부 상품에 대해 카드사별로 최대 20%(20만원 한도) 추가 할인 가능하다. 상세 정보는 상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쿠팡에선 대형가전 구매자를 상대로 전문설치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형가전 구매 이튿날 로켓배송으로 받을 수 있으며, 전문 기사가 설치까지 맡는다. 소비자는 구매일로부터 2주간 배송과 설치 일정을 입맛대로 고를 수 있다. 전문설치 이튿날 배송 가능 주문 시간은 제품별로 다르다. 일부 지역을 제외한 도서산간까지 무료로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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