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에도 환기 걱정 없이 균형 잡힌 한끼 챙길 수 있는 생선구이 인기"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오뚜기가 '렌지에 돌려먹는 연어구이' 2종을 새로 선보였다. 이 제품에 대해 22일 오뚜기는 "손질이나 프라이팬 조리 없이도 누구나 쉽게 맛있는 연어구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오뚜기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최근 '집밥'에 대한 수요가 늘자, 영양가 높은 간편식 제품이 눈길을 끈다. 특히 미세먼지에도 환기 걱정 없이 간편하게 균형 잡힌 한 끼를 챙길 수 있는 생선구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렌지에 돌려먹는 연어구이는 지난해 오뚜기가 출시한 '렌지에 돌려먹는 생선구이'의 후속 제품이다. 노르웨이에서 들여온 최고 등급 연어로 부드럽고 촉촉한 맛을 살렸다. 인공향이 아니라 참나무 칩을 활용한 훈제향도 특징이다.
강황과 생강, 녹차 등 향신료 추출물로 비린내를 줄이고 천일염으로 간을 해, 손질할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에 2분만 조리하면 바로 따끈한 밥에 얹어 먹을 수 있다. 통후추와 샐러드를 곁들일 경우 고급 레스토랑 수준 연어구이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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