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지에스홈쇼핑(GS샵)이 바른 언어 사용에 앞장섰다. 

22일 GS샵은 "이화여대 국어문화원과와 손잡고 소통·명확·일관·친절에 중점을 두고 바른 언어 사용과 소비자 중심 응대 지침을 담은 고객 응대 언어 길잡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GS샵에 따르면, 소비자가 이해하기 쉬운 표현과 단어 중심으로 이번 책자를 제작했다. 이를 통해 한 번 더 소비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바르고 일관된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샵은 이 책자를 쇼핑호스트, 상담사, 공정방송센터 등 소비자들 가장 가까이 있는 직원들에게 먼저 전달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이후 전 직원들과 협력사에게도 전파할 계획이다. 

김용석 GS샵 고객경험(CX)팀 팀장은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하는 GS샵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책자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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