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지에스홈쇼핑(GS샵)이 아동복 전문기업 꼬망스와 손잡고 창고 개방 행사를 마련했다.
20일 GS샵은 꼬망스, 페리미츠, 레노마키즈, 모다까리나 등 꼬망스의 4대 브랜드 이월상품을 모바일 GS샵에서 최대 92% 싼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우터, 원피스, 티셔츠, 팬츠 등 다양한 아동복을 준비했고, 여름용 상품 할인율을 높였다.
GS샵에 따르면, 그동안 꼬망스는 매년 본사와 물류창고 두 곳에서 대규모 창고 개방 행사를 열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되면서 비대면(언택트) 판매를 기획했다.
김연진 GS샵 상품기획자(MD)는 "고객들이 비대면 쇼핑을 선호하는 상황 속에서, 단독으로 언택트 창고 개방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