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DB손해보험은 '교통·환경 챌린지 2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참가 접수는 5월 22일까지이며, 참가대상은 예비창업자부터 설립 만 7년 미만의 공익스타트업 및 소셜벤쳐다. 시드머니를 지원받을 수 있는 시드그룹 및 사업 스케일업을 위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성장그룹으로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팀은 그룹별 최대 2000만원 또는 1억원의 사업 지원금과 법무, 세무·회계, 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전문 멘토의 1:1 엑셀러레이팅 지원을 받는다.
DB손보 관계자는 "손해보험업과 밀접하게 연관된 교통·환경 관련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큰 성과를 거뒀다"며 "일회성 지원이 아닌 사회문제의 근본적인 해결과 변화를 이끄는 진정한 사회공헌 활동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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