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세미나 개최
삼양사,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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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식자재 유통사업 브랜드 '서브큐' 베이커리·카페음료 활용 메뉴 제안
삼양사는 23일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를 위한 냉동베이커리 활용 메뉴를 소개할 예정이다. (사진=삼양사) 
삼양사는 23일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를 위한 냉동베이커리 활용 메뉴를 소개할 예정이다. (사진=삼양사)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삼양그룹의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세미나를 마련했다. 17일 삼양사에 따르면, 카페 운영자와 예비 창업자 등을 위해 식자재 유통사업 브랜드인 '서브큐' 이름으로 오는 23일 베이커리 및 카페음료 메뉴를 소개한다. 

온라인 세미나에선 삼양사 소속 제과기능장과 차·음료 전문기업 삼원티앤비(T&B)의 '티마스터'가 강사로 나선다. 제과기능장은 냉동베이커리를 이용한 '몽블랑 크로와상'과 '크로와상 샌드위치' 등을 시연한다. 차 전문가인 티마스터는 '청포도 세이지그린티'나 '자두 체리블러썸'처럼 봄철에 어울리는 카페 메뉴를 선보인다.

제과기능장과 티마스터는 소규모 카페 특성에 맞춰 손이 적게 가면서도 고급스러운 메뉴를 만들 수 있도록 냉동베이커리 활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매장 규모에 맞는 오븐 선택법 등 창업에 필요한 노하우도 알려준다. 

삼양사 서브큐 담담자는 "소규모 카페 및 베이커리 관계자를 위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들께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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