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BNK경남은행과 저소득층 학생에 컴퓨터 기증
한국남동발전, BNK경남은행과 저소득층 학생에 컴퓨터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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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교육 발전 위해 사회공헌활동 펼쳐나갈 것
(왼쪽부터) 유향렬 한국남동발전 사장, 김경수 도지사, 황윤철 BNK경남은행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남동발전)
(왼쪽부터) 유향렬 한국남동발전 사장, 김경수 도지사, 황윤철 BNK경남은행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남동발전)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BNK경남은행과 온라인 개학을 맞은 경남지역 초·중·고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리뉴얼 컴퓨터 200대를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김경수 도지사와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 황윤철 BNK경남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컴퓨터 기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학습이 진행되면서 컴퓨터가 없거나 노후화로 인해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남동발전은 설명했다.

컴퓨터는 남동발전이 보유하고 있는 유휴 컴퓨터 본체와 BNK경남은행의 유휴 모니터로 구성됐다. 부품 업그레이드 및 정비, 청소를 통해 성능을 개선했다. 키보드·마우스·헤드셋 등 소모품은 신품으로 지원했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재난 극복과 지역사회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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