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외식기업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뚜레쥬르에서 1998년 개봉된 미국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뮬란'을 내세운 케이크를 선보인다.
애니메이션 '뮬란'은 주인공(뮬란)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나라를 지키는 병사로 출전해 영웅이 되는 이야기다. 올해 실사판 영화도 개봉될 예정이다.
CJ푸드빌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 '뮬란_피치블라썸 생크림'은 뮬란 캐릭터를 모티프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복숭아 생크림과 아삭하게 씹히는 복숭과 과육을 넣어 향긋하고 달콤한 맛을 낸다. 케이크 위에는 뮬란의 스탠딩 피규어 무드등 장식을 올렸다.
패키지에도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담았다. 케이크 입체 받침은 극 중 뮬란의 부채를 형상화한 부채꼴이다. 케이크 지함에는 '뮬란', '무슈', '귀뚤이' 등 극중 캐릭터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뮬란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을 위해 애니메이션의 특징을 극대화해 케이크로 선보였다"며 "올해 디즈니 기대작인 실사판 영화 뮬란을 기대하며 애니메이션 속 뮬란을 케이크로 먼저 만나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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