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공식 SNS 채널 통해 '집돼지 챌린지-구월킹' 참가자 모집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오비맥주가 '카스' 브랜드를 내세워 돼지고기 굽기 장인을 가린다. 오비맥주는 카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지난 10일 시작한 '집돼지 챌린지-구월킹' 참가자를 모집한다.
집돼지 챌린지-구월킹에 대해 14일 오비맥주는 "유쾌한 요리대결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력감과 우울함에 빠질 수 있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응원하고자 기획한 이벤트"라고 밝혔다. 이벤트 참가 방법은 이달 26일까지 자신의 SNS 계정에 #집돼지챌린지 미션 해시태그와 함께 집에서 돼지고기를 굽거나 구워 먹는 모습을 올리는 것이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심사위원 투표 등을 거쳐 고기 굽기 장인으로 뽑힌 참가자에게 구월킹 자격증을 줄 예정이다. 구월킹은 '구워'와 '트월킹'(Twerking·허리와 상체를 고정한 채 허벅지 뒤쪽 근육과 엉덩이 근육을 위아래로 흔들며 터는 춤)을 버무린 말이다.
이번 이벤트 홍보대사는 작곡가 돈스파이크다. 그는 '고기러버'로 알려진 미식가다. 오비맥주는 카스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돈스파이크가 돼지고기 굽는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소비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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