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생활문화기업 엘에프(LF)가 여성 화장품 브랜드 아떼의 비건 수분 진정 라인 '하이드라 글라시에'를 출시하고 관련 이벤트를 연다.
아떼 하이드라 글라시에 라인에 대해 14일 LF는 "미네랄이 풍부한 스위스 리포빌레 빙하수(Lipobelle Glacier) 이중 캡슐 성분이 적용돼 수분 충전과 보습 지속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LF에 따르면, 아떼 하이드라 글라시에 라인은 무게의 300~1000배 수분을 끌어당기는 히알루론산이 10중 복합 배합됐다.
히알루론산 10중 복합 배합과 더불어 해발 1000~3000m 스위스 고산지역에서 자생하는 4대 알파인 허브에서 추출한 성분도 들어있다. 알파인 허브인 '아르니카'와 '웜우드' 추출물은 민감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고, '밀포일'과 '겐티아나' 성분은 진정 효과가 있다.
아떼 하이드라 글라시에 라인은 세럼(50㎖)과 크림(50㎖), 인텐스 마스크(125㎖)로 출시됐다. 3종 모두 프랑스의 비건 화장품 검증업체 이브(EVE)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세럼은 수분감을 선사하고, 크림은 수분 보호 장벽을 강화해준다. 인텐스 마스크는 만성 수분 부족이나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수면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1개당 가격은 세럼 8만원, 크림 7만원, 인텐스 마스크 4만5000원이다.
손희경 LF 코스메틱 사업부장(상무)은 "스위스 청정지역의 빙하수와 허브 추출물을 중심으로 지친 피부 속 깊이 수분감을 충전해줄 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성분으로 고객들의 피부에 활력을 더해줄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LF 공식 온라인쇼핑몰(LF몰)에선 오는 20일 오전 10시까지 아떼 하이드라 글라시 라인 할인행사가 열린다. 할인율은 단일 제품 10%, 세트 15%다. 세트 구매자에겐 '비건 릴리프 선 에센스'(7㎖)를 덤으로 준다. 이달 27일까지 LF몰에서 산 아떼 화장품 사진 평가 이벤트에 당첨된 20명은 비건 릴리프 선 에센스(70㎖) 또는 '비건 릴리프 선 비비'(70㎖)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