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바이탈뷰티, 플레시아, 동의본초연구 브랜드로 2020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바이탈뷰티 브랜드에서 출품한 세가지 제품은 다이어트·건강(Diet and Health Products) 분야에서, 플레시아와 동의본초연구 브랜드에서 출품한 세가지 제품은 화장품·생활용품(Cosmetics and Toiletries) 분야에서 각각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바이탈뷰티 명작수의 경우 특허받은 제품 기술과 활성 성분의 우수한 효능을 높게 평가받아 금상을 받았다. 

1961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시작된 몽드 셀렉션은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품질평가기관이다. 주류와 식품, 다이어트·건강, 화장품·생활용품 등 6개 카테고리에서 각각 80명이 심사한다. 독립적인 품질 테스트와 공인된 연구기관의 과학적 평가 결과를 종합해 제품을 평가하며, 매년 출품작 중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박영호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원장은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의 우수한 품질을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기관을 통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세계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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