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판매
CJ프레시웨이,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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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가치있는 소비, 코로나 피해농가 돕기' 기획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CJ제일제당의 공식 온라인몰 CJ더마켓에서 이번 기획전을 열고 오는 30일까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판매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학교의 등교 중지가 이어지자 판로가 막힌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소비 촉진에 나서기로 한 것.

이번에 판매되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는 총 2종으로 구성됐다. 완숙 토마토 1㎏·배 1봉(2~3입)·시금치·얼갈이배추 등 7종의 과일과 채소들로 구성한 '알찬 꾸러미'를 2만원대, 근대·아욱·애호박 등 6종의 채소로 구성한 '실속 꾸러미'는 1만원대에 판매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기른 작물이 소비자들의 따뜻한 '착한 소비'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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