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롯데렌탈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는 13일 신차장 다이렉트 론칭 2주년을 맞아 4월 심야신차 캠페인과 연계한 더블 혜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차장 다이렉트'는 국내 최초로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신차장기렌터카 상품을 견적부터 계약까지 5분만에 할수있는 롯데렌터카의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다. 2019년 7월 온라인 계약 1만 대 달성에 이어, 8개월 만인 올해 3월 2만 2000대를 돌파햇다.
렌터카산업의 언택트(Untact) 시대를 연 신차당 다이렉트는 전체 고객 중 2030 세대 비중이 59%에 달한다. 온라인 쇼핑에 익숙하고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를 얻고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렌터카 신차장기렌터카 오프라인 계약에서 2030 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38%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차장 다이렉트 대여료 할인 이벤트와 함께, 2주년 기념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4월 '심야신차 캠페인'으로 구성된다. 우선 4월 한달 간 진행되는 대여료 할인 이벤트는 신차장 다이렉트를 통해 계약하는 고객 모두에게 첫 달 대여료 20%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고객은 견적저장 후 제공되는 쿠폰을 계약 시 반영하여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4월 심야신차 캠페인은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오후 10시부터 오전 2시 사이 심야 시간대에 신차장 다이렉트를 통해 계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 기간에 계약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20만원 상당의 GS칼텍스 주유상품권과 선불 하이패스 카드 10만원권을 제공한다.
4월은 '트렌디 SUV' 특집으로는 르노삼성 'XM3',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기아차 '셀토스' 등 6개 차종이 마련되어 있다.
구범석 롯데렌탈 채널영업부문장(상무)은 "업계 최초 순수 온라인 기반으로 견적부터 계약까지 가능한 신차장 다이렉트가 어느덧 2주년을 맞이해 2만 2000건의 계약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며 "이러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더블 혜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