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인천 송도공원·부평상가 코로나 방역활동
포스코건설, 인천 송도공원·부평상가 코로나 방역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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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지난 10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 해돋이공원에서 돌고래 조형물을 소독액으로 닦고 있다. (사진=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지난 10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 해돋이공원에서 돌고래 조형물을 소독액으로 닦고 있다. (사진= 포스코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포스코건설은 인천시설공단과 함께 지난 10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인천지역 공원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은 3개조로 나눠 인천시 연수구 송도 내 센트럴파크, 미추홀공원, 해돋이공원 내 공중화장실 출입문 손잡이, 어린이 놀이기구, 벤치 등을 소독액으로 닦고, 화장실에는 손 소독제를 비치했다.

부평역 내 지하상가에도 방역활동을 실시했으며, 지하상가의 경우 유동인구가 많고 짧은 시간에 기술적인 방역이 이뤄져야 하는 점을 감안해 전문 방역기관에 의뢰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주말을 맞아 공원이나 쇼핑몰 등에 사람들이 몰릴 가능성이 컸기 때문에 자원봉사자들을 모아 방역작업을 실시했다"면서 "이번 방역을 시작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정기적으로 공원 방역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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